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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

머니투데이에서 서비스하는 마이데스크

우연히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세상의 모든 정보를 스크랩하자!"는 myDesk (이하 마이데스크: http://mydesk.moneytoday.co.kr/index.htm )를 보게 되었다.
FF에서 첫 화면부터 아래로 쭈욱 밀려나 보이는 인기 스크랩 목록.
우측상단에 최신 RSS라는 메뉴가 있기에 마이데스크에서 RSS서비스도 (당연히) 하나보다 하고 클릭해보니
이게 뭔가?
좀 과장되게 비유를 하자면 남의 모든 정보는 다 스크랩(RSS로 구독)하면서 자신이 모은 정보는 남이 가져가지 못하는 곳이었다.
"마이데스크에서는 웹 사이트의 즐겨찾기 기능과 온라인 RSS구독 기능,
그리고 머니투데이 사이트의 기사 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의 모든 기사를 스크랩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크랩하여 관리할 수 있다"
고 하면서 자신들의 RSS목록은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
무슨 중계소도 아니고 각각의 RSS만 나열하는 것은 북마크 서비스지 온라인 RSS구독 기능이 절대 아니다.
로그인 서비스로 공개로 펌질하는 곳인데 최소한 각 서비스 목록별로 RSS 정도는 지원하는게 나을 것이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펌핏(http://www.pumfit.com/)과 그런면에서 좀 비교가 된다.



덧말 - 리퍼러를 잠시 보다가 http://cocotest.wordpress.com/2007/02/20/cocomment-test-blog/ 에서 방문한 분이 있었다. 헐.. 댓글 725개의 압박을 헤치고 여기까지 방문을 -_- 예전에 테스트로 댓글 남겼던, 말 그대로 테스트용 댓글다는 블로그인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덕분에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coComment 사이트를 다시 방문해 보았다. 여하튼 필요한 분이 있을까봐 링크를 남겨놔야겠다.

코코멘트라는 이름에서 풍겨지듯 코멘트(를 위시한 게시물 등) 관리,추적하는 웹기반 서비스다.
FF용 부가기능도 있는데 그 자체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코코멘트 사이트로 보내주는 역할만 한다고 보면 된다.
상기에 언급된 워드프레스를 비롯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블로그도 있고 티스토리 역시 비공식적으로 지원된다.
지원하지 않더라도 수동등록기를 사용하면 된다.

http://www.cocomment.com/
http://www.cocomment.com/tools/extension